☕ 그냥 살다 갑시다. ?
한 세상 왔다가는
나그네시여 ...
가져 갈 수 없는 짐에
미련을 두지 마시오.
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떠나가는 인생
무겁기도 하건만.
그대는 무엇이 아까워
힘겹게 이고 지고 안고
사시나요,
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가는것이 자연법칙이 거늘,
무슨 염치로 모든 것을 다
가져 가려고 합니까?
간밤에 꾼 호화로운 꿈도
지나고 나면 무상 할 뿐이지요,
발가 벗은 몸으로 세상에 나와서
세상구경 잘하고 만족하게 살았으면서
무슨 염치로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져갈려고 합니까?
처음 왔던 그 모습으로
편히 떠나 보시 구려,
이승것은 이승의 것이니
아예 마음에 두지 마시오,
떠날땐 맨몸 걸쳐주는
무명천 하나만 걸쳐도
그대는 그래도 손해본 것 없지 않소,
그냥 살다 갑시다.
무슨 욕심을 그리 탐을 내시오.
무엇이 부족해서 그리 불만이 많으시오.
아둥바등 살디가 가면 될것을
많이 가졌다고 오래사는 것 아니오,
가는 길은 너, 나나 똑 같으오.
세상사 나만 오래 살것 같아도
너, 나나, 백년도 못사는 인생
가는 길은 너, 나나, 한길이오.
100살을 산다면는 뺄(--) 셈만 하시오.
그 무엇이 부족해서
욕하고, 싸우고, 미워히고, 사이오,
사랑하며 살아도 부족한 세상
있을 때 잘해 생각하며 살으시오.
~ 언제나 소중한 분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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