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일
인생에 있어서
자신의 고유한 꿈을 찾는 것,
그것만큼 중요한 우선순위는 없을 것입니다.
한 사람이 밭을 일구다
그곳에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사람은 하던 일을 멈추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재산을 정리하여 그 밭을 사게 됩니다.
사람들은 그 사람을 향해 수군 거립니다.
별로 쓸모 없는 밭을 비싸게 주고 샀다고요.
그러나 그는 알고 있습니다.
그는 불모지 밭을 산 것이 아니라
그 밭에 숨겨진 보물을 헐값에 산 것이지요.
꿈이란
버려진 밭에 숨겨진 보물과도 같습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중지하고 그것에만 집중해야
그 보물을 얻을 수 있게 되는 법이지요.
꿈은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아집과 게으름, 편견,
자만심의 껍질을 먼저 깨트려야 합니다.
"태어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괴로운 법이랍니다.
새가 알을 깨고 나올 때면
괴로움으로 피가 흐르는 법이에요.
그러나 괴로움 중에서도 아름답지 않았던가요?
인간은 누구나 자기 껍데기를 깨야 해요.
그래서 자기의 꿈을 찾아야 해요. "
- 데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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