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짜를 믿지 않는다.
내 노력을 통하지 않고 거저 얻은 것을
내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는 말이다.
"일주일 만에 확 달라집니다",
"석 달 완성 속기",
"6개월 완전 정복 영어" 등
속성 과정도 믿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낙수가 바위를 뚫는
그 한 방울 한 방울의 힘을 믿는다.
한 발짝 한 발짝이 모여
마침내 산 꼭대기에 이르는
그 한 걸음의 힘을 믿는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가는 것이
훨씬 빠르고 확실한 길이라는 것도
굴뚝같이 믿고 있다.
- 한비야의 "중국 견문록"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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