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한 시간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행복을 너무나 거창하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자기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돌아보니 많은 사람들이 그랬다.
‘평범함’보다는 ‘비범함’을 우선순위에 두었다.
‘풍요로움’을 선호하고 ‘부족함’을 멀리하고 있었다.
지나간 과거는 돌아보면서
현재의 자기 모습에는 관심이 없었다.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면서
지금에 충실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이후 나를 찾아와 하소연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질문한다.
“하루 1440분 중 오로지 자기만을 위한 시간이 있습니까?”
그러면 대부분 한참 고민하며 우물쭈물한다.
쓸데없는 문제 메시지에 화를 내고
가십거리에 관심을 주면서도
정작 내 마음이 내는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게 사실이다.
그러고선 여유가 없다, 바쁘다는 말로 마음에 상처를 준다.
우리는 마음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게 아니다.
돌아보려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마음 돌아보기를 한다고 달라질 게 있을까 생각도 한다.
내가 정말 그랬던가, 하고 스스로에게 묻고 있는가.
그랬다면 정말 다행이다.
“그때 그랬다면”하고 뒤늦게 후회할 일
한 가지는 줄어든 셈이다.
- 에토 노부유키 지음,<하루에 한 번 마음 돌아보기> 중에서 -
뒤늦게 후회하지 않을 삼의 10가지 자세
1. 항상 웃는 얼굴을 하라.
2. 좋은 사람을 흉내 내라.
3. 남을 위하는 기쁨을 느껴보라.
4. 눈앞에 있는 사람부터 기쁘게 하라.
5.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보라.
6. 다른 사람을 감동시켜라.
7. 먼저 손을 내밀어라.
8. 상대에게 대가를 바라지 마라.
9. 스스로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라.
10.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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