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我의 所願 은 考終命!
좋은 글

너를 만나고 나는

by 광솔 88 2020. 10. 15.

 

너를 만나고 나는

 

너를 만나고 나는 웃음이 많아졌다.

좋아서 웃고, 행복해서 웃고

하늘이 맑아서 웃고,

달빛이 고와서 웃는다.

무엇보다 네가 좋아서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너를 만나고 나는 예뻐졌다.

너는 나의 거울이고, 마음의 향수이고

너는 나의 봄이고, 봄날의 꽃이다.

무엇보다 너의 눈길은 나를 예쁘게 꾸며준다

 

너를 만나고 나는 달콤해졌다.

너의 눈빛이 달콤하고,

마음이 달콤하고

너의 살결이 달콤하고,

숨결이 달콤하다.

무엇보다 너라는 환상에 젖어 있을 때 가장 달콤하다.

 

너를 만나고 내 마음이 반짝거린다.

길을 걸어도 반짝거리고,

비를 맞아도 반짝거리고

어둠 속에 있어도 반짝거리고,

잠을 잘 때도 반짝거린다.

무엇보다 너와 마주 보고 있을 때 가장 반짝거린다.

 

너를 만나고 내 마음이 포근해졌다.

꽃이 필 때도 포근하고,

낙엽이 질 때도 포근하고

눈발이 쏟아질 때도 포근하고,

그리움이 쌓일 때도 포근하다.

무엇보다 네 품에 안겨 있을 때 가장 포근하다.

 

- 이근대 - 

 

 

 

'좋은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0) 2020.10.17
오늘은 희망입니다  (0) 2020.10.16
마음이 편해야 세상이 아름답다  (0) 2020.10.14
다시는 오지 않을 특별한 오늘  (0) 2020.10.13
인생의 고행자였던 공자  (0) 202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