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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긴 여운

단풍나무 꽃말이야기

by 광솔 88 2018. 10. 9.





단풍나무(Aceracede) 꽃말이야기


금발의 공주가 단풍나무 피리를 부는 

양치기 청년과 사랑을 했다.

어느날 왕이 금발의 공주와 두 명의 검은 머리 공주에게

딸기를 바구니 가득 따 온 공주에게

왕위를 물려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금발의 공주는 순식간에 딸기를 바구니에 가득 채웠다.

다른 두명의 공주가 질투해 그 공주를 죽이고, 

단풍나무 아래에다 묻어 버렸다. 


그 곳에서 어린 나무가 자라난 것을 양치기 청년이 발견하고

그 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불었다.

여느 때처럼 피리를 불자 음색이 말이되어,


"사랑하는 사람이여! 

나는 옛날에는 왕의 딸 그리고 단풍나무가 되었죠.

지금은 피리가 되었구요"


양치기는 깜짝놀라서 왕에게 알렸다.

왕은 검은 머리 공주 두 명에게 이 피리를 불게 했다.

피리가 울렸다.


"살인자여! 

나는 왕의 딸, 지금은 피리"


왕은 사실을 알고 이 두 명의 공주를 추방했다고 합니다.



- 단풍나무꽃의 꽃말은 사양,은둔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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