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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我의 所願 은 考終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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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을 본 뒤에 주변 사람을 보아

by 광솔 88 2021. 2. 21.

 

먼저 자신을 본 뒤에 주변사람을 보아라

 

1882년 백열등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자

에디슨의 전기회사는 전력망을 세우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전기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당시 에디슨의 회사는 직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교류 시스템이 등장했지만, 

에디슨은 수학 지식(교류 시스템에는 다양한 수학 지식이 동원되었다)의

한계와 직류 시스템에 대한 자만심으로 인해

교류 시스템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연설을 다니며

교류 시스템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교류 시스템은 전기의자로

사람을 죽일 때밖에 쓸모가 없다며 비웃었다.

 

교류 시스템 기술을 출시한 웨스팅하우스는

에디슨으로 인해 처참한 패배를 맛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얼마 후, 

교류 시스템이 직류보다 훨씬 월등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에디슨을 믿고 떠받들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에디슨은 평생 눈부신 삶을 살았지만 말년에

자만심에 빠져 어리석은 행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명성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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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슨은 말년에 왜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변했을까?

성공한 발명가를 무너뜨린 것은 무엇일까?

 

에디슨은 온갖 역경 속에서 뛰어난 의지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성공을 손에 넣었지만,

이후 자신의 업적에 도취되어

경솔하고 고집스러운 사람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는 평생 자신이 쌓아온 업적에 스스로 흠집을 내며

사회발전을 가로막았고,

자신의 명예까지 실추시켰습니다.※

 

-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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