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은
잘 익었는지 알아보려면
껍질에 노크를 한다.
잘 익었으면 통통,
설익었으면 툭툭 소리를 낸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노크를 할 필요가 없다.
노크하지 않아도
스스로 소리를 낸다.
잘 익었으면
말이 짧고 분명할 것이고,
설 익었으면
말이 길고 끝이 흐릿할 것이다.
말이 곧 그 사람이다.
- 책속의 한줄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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