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과 관용의 관계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대개 너그럽지 못하다.
자존심과 관용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도량이 좁고,
도량이 좁기 때문에 자존심이 강하다.
그런 사람일수록 그 누구도 자신보다
좋은 것을 만들어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만들어낸 모든 것은 다
훌륭한 것 뿐이라고 착각을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한 사람의 교만은
다른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그러나 혼란의 시기가 지나면
그는 그저 하나의 웃음거리가 되고 만다.
- 톨스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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