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我의 所願 은 考終命!
좋은 글

자존심은 양복과 비슷해서 사이즈가 문제다

by 광솔 88 2018. 8. 14.




자존심은 양복과 비슷해서 사이즈가 문제다


자존심이라는 것은 무척 어려운 문제다.
자존심이 없는 사원이 일을 훌륭히 

완수해 낸 예는 없다고 봐도 좋다.


그렇지만 자기 능력에 대한 자존심이 

지나치게 높은 사람도 

일을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양복(자존심)은 몸(실력)에 딱 맞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실력)을 잴 필요가 있다.


현 시점에서 자기 능력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그 평가보다 좀 더 높은 희망
곧, 자존심을 갖는 것이 성장하는 비결이다.


그러면 자신의 현재 위치는 어떻게 판단해야 좋을까?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는 것은 어렵지만 

타인에 대한 평가라면 간단하다.


먼저 동료를 평가하고 다음으로 

그 동료와 자기를 비교하여 

자신의 현재 위치를 뽑아내는 게 바람직하다.


한창 성장 과정에 있는 몸(실력)이어서 

양복(자존심)은 조금 큰 편으로 하는 게 좋을 것이다.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다.
그러나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적과 나의 순서를 정반대로 기억해야 한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인 것이다.
먼저 나를 알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다.



- 호리바 마사오 지음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에서 -


'좋은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퇴 생활 백서(隱退 生活白書)  (0) 2018.08.15
  (0) 2018.08.14
핑계란 놈에게,,  (0) 2018.08.13
너무 작은 심장  (0) 2018.08.13
0.1g의 용기  (0) 201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