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하게 베푸는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어라

후하게 베푸는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어라 

사람들에게 후하게 베푸는 것은

높은 지위를 차지한 

권력자들의 가장 큰 영광이고,

모든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서

정복하는 것은

군주들의 특권이다.

남을 지배하는 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가장 유리한 점은 

남들보다 좋은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에게 우호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 친구를 얻는다.

반면에 남에게 조금도 

베풀지 않기로 작정한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후하게 베풀기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그의 기질이 나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은 모든 일에 있어서

자비로운 신의 은총과 반대되는 짓을 한다.

- `세상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