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77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 2021. 6. 7. 비목 (그 숨은 이야기) 비목 (그 숨은 이야기) ------작사가 한명희(韓明熙) 40년 전 막사 주변의 빈터에 호박이나 야채를 심을 양으로 조금만 삽질을 하면 여기 저기서 뼈가 나오고 해골이 나왔으며 땔감을 위해서 톱질을 하면 간간히 톱날이 망가지며 파편이 나왔다. 그런가 하면 순찰 삼아 돌아보는 계곡이며 능선에는 군데군데 썩어 빠진 화이버며 탄띠 조각이며 녹 슬은 철모 등이 나 딩굴고 있었다. 실로 몇 개 사단의 하고 많은 젊음이 죽어갔다는 기막힌 전투의 현장을 똑똑히 목도한 셈이었다. 그후 어느날 나는 그 격전의 능선에서 개머리판은 거의 썩어가고 총열만 생생한 카빈총 한 자루를 주워 왔다. 그러고는 깨끗이 손질하여 옆에 두곤 곧잘 그 주인공에 대해서 가없는 공상을 이어가기도 했다. 전쟁 당시 M1 소총이 아닌 카빈의 주인.. 2021. 6. 6. 기도를 잊지 말라 2021. 6. 6. 감사가 행복과 건강을 가져온다 2021. 6. 6. 약점 보완보다는 강점에 집중하라 인간의 성과창출 능력은 약점이 아니라 강점에 달려있다. 훌륭한 경영자는 사람들이 약점에 근거해서는 발전할 수 없음을 안다. 성과 창출을 위해서 우리는 동료, 상사, 자신의 강점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강점들을 활용해야 한다. 강점을 생산적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조직의 고유한 목표이자 과제여야 한다. - 피터 드러커 - 2021. 6. 5. 여인에 비유한 사계절 2021. 6. 4. 용서 2021. 6. 4. 의지가 운명을 만든다 2021. 6. 3. 생명이 있는 동안에는 행복이 있다 2021. 6. 3. 어느 시골 노인의 글 그믐이 되얏는가 어리중천에 초승달 걸렸는데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 무더기에 마음이 시리네. 명절에 맏이네는 큰놈 중간고사라고 차례상 앞에 궁둥이 두어 번 조아린 뒤 그 길로 내빼더니 전교1등은 따 놓은 당상 이렷다. 둘째네는 보리와 콩도 분간 못 하는 코 흘리개를 데리고 명절에 구라파로 역사여행 간다더니 이순신보다 나폴레옹 생애를 줄줄 외는 신동이 나겠구나. 막내 며늘애는 당직이라고 우는 시늉을 하더니 혹 몸져누운 것이냐. 요즘처럼 황망한 세상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삼 형제가 약속이나 한 듯 감감하니 아비 어미 죽어 달포가 지나도 부고 낼 자식이 없을까 두렵도다. 내 오늘 단톡을 소집한 것은 중차대히 전할 말이 있어서다. 너희 어머니, 즉 내 아내가 쓰러졌다. 당나라 군대에 쫓기.. 2021. 6. 3. 난청(難聽) 2021. 6. 2. 목표에 집중하라 2021. 6. 1. 이전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4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