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 홍수 때 사람들과 짐승들, 그리고 식물들은 겁을 먹고 산 위로 도망쳤는데, 민들레는 발이 땅에 딱 달라붙어 있어 꼼짝 할 수가 없었다. 민들레는 `하느님,이 보잘것없는 식물을 살려 주십시오` 라고 애타게 기도했다. 민들레의 간절한 기도에 하느님은 바람을 일으켜 민들레 씨를 바람에 실려 노아의 방주 지붕 위에 살짝 내려앉았다. 그리고 홍수가 멈춘 뒤 끝내 싹을 틔워 냈다.그래서 민들레의 꽃망울이 `감사하는 마음`이 되었다고 한다.그리고 해 마다 민들레는 봄이면 하느님께 `감사 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하늘을 향하여 고개를 들고 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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