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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我의 所願 은 考終命!
좋은 글

여유

by 광솔 88 2020. 11. 2.

 

"여유"

 

지나버린 시간 속에

풋풋했던 젊음은 가고

굵게 패인 주름살에

잠시 초라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맙시다.

 

열심히 살아온 지난날이 있기에..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욱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갖길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바쁘게만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삶의 한켠에서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시리도록 파란 하늘도 바라보며

담 밑에 고개 쳐든

파아란 여린 새싹을 어루만질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당신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에겐 아직 식지 않은

뜨거운 가슴이 있으니까요.

오늘도 사랑 넘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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