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침대에 누워라.
그리고 그 파아란 촉감을 느껴라.
침대는 차차 훈훈해지고
어둠이, 밤의 침묵이
그대를 덮을 것이다.
두 눈을 감고
그대 자신을 느껴라.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하단 말인가?
아! 너무 벅차구나.
깊은 감사의 마음이 솟아난다.
이것이 휴식이다.
휴식이란
지금 이 순간이
그 어떤 기대나 요구보다도
충만함을 의미한다.
- 라즈니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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